금융 · Finance무료

복리 계산기

월 또는 연 적립 복리 효과를 즉시 시각화합니다. 한국 이자세 15.4%, 인플레이션 반영 실질가치까지 계산.

입력값

적립금/
최종 평가액
₩12.20억
₩1,219,970,996
총 납입 원금
₩3.60억
₩360,000,000
총 수익
₩8.60억
수익률 238.9%
실질가치 (세후)
₩5.14억
세금 ₩1.32억

연도별 추이

평가액원금실질가치

복리 계산기 사용법과 원리

복리는 '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' 구조입니다. 이 도구는 매월 단위로 잔액에 이자를 더하고 적립금을 쌓아 30년 뒤 결과까지 즉시 시뮬레이션합니다. 아래에서 계산 원리, 실전 시나리오, 한국 거주자를 위한 세금·인플레이션 처리, 그리고 흔한 오해까지 차례로 설명합니다.

복리 계산 원리 — 매월 이자가 재투자된다

이 계산기는 입력한 연 수익률을 12로 나눈 월 수익률을 매달 잔액에 적용합니다. 즉 한 달이 지날 때마다 '이자 = 잔액 × (연 수익률 ÷ 12)' 만큼이 더해지고, 그 이자가 다음 달 원금에 포함되어 다시 이자를 낳습니다. 여기에 적립금을 더하면 잔액이 불어나고, 다음 달엔 더 커진 잔액에 이자가 붙습니다. 이 '이자가 이자를 낳는' 누적이 단리와 복리를 가르는 핵심이며, 기간이 길수록 곡선이 가팔라지는 이유입니다. 초기 자금이 있다면 첫 달부터 그 금액 전체가 복리의 출발점이 됩니다.

실전 예시 — 월 100만원, 연 7%, 30년

매월 100만원을 연 7% 수익률로 30년간 적립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. 단순히 원금만 더하면 100만원 × 360개월 = 3억 6천만원이지만, 복리로 굴리면 약 12억원(세전·인플레 미반영)에 이릅니다. 차이의 8억여원이 전부 '이자에 붙은 이자'입니다. 같은 적립을 연 4%(한국 예적금 수준)로 돌리면 약 7억원으로, 수익률 3%포인트 차이가 30년 뒤 5억원의 격차를 만듭니다. 적립 주기를 '연'으로 바꾸면 매년 첫 달에만 적립이 들어가 같은 총액이라도 결과가 조금 줄어듭니다 — 일찍 넣을수록 복리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.

한국 세금과 인플레이션 — 세후·실질가치로 본다

명목 수익이 커 보여도 손에 쥐는 돈은 세금과 물가를 빼야 합니다. 이 계산기는 누적 수익에 입력한 세율을 곱해 세금을 떼고 세후 잔액을 보여줍니다. 한국 예금·적금 이자에는 보통 15.4%(소득세 14% + 지방세 1.4%)가 붙으므로 기본값으로 적당합니다. ISA 계좌라면 연 200만(일반)·400만(서민형)까지 비과세, 초과분은 9.9% 분리과세이니 세율을 9.9%나 0%로 바꿔 비교해보세요. 또한 실질가치는 세후 잔액을 매월 (1 + 인플레이션 ÷ 12)로 나눠 오늘 화폐 기준 구매력으로 환산한 값입니다. 30년 뒤 12억이라도 연 2.5% 물가를 반영하면 오늘 기준으로는 그보다 훨씬 적은 구매력을 갖습니다.

자주 하는 실수와 활용 팁

가장 흔한 실수는 비현실적인 수익률을 넣고 결과에 들뜨는 것입니다. S&P 500의 100년 평균은 연 약 10%(인플레 반영 후 약 7%)이고 코스피는 더 낮으니, 보수(5%)·기본(7%)·낙관(9%) 세 시나리오를 따로 돌려 '범위'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. 또 하나는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빼먹는 것 — 세전 명목값만 보면 실제 구매력을 20~40% 과대평가하기 쉽습니다. 마지막으로 이 계산기는 고정 수익률을 가정하므로, 매년 수익률이 출렁이는 현실(특히 은퇴 직전 손실의 '수익률 순서 위험')은 FIRE 계산기로 별도 점검하세요. 적립을 한 달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수익률 1%포인트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이 계산기는 어떻게 동작하나요?

매달 잔액에 (연 수익률 ÷ 12)만큼 이자를 더하고 적립금을 추가합니다. 연 적립을 선택하면 매년 첫 달에만 적립이 들어갑니다. 세금은 발생한 수익에 입력한 세율을 곱하고, 인플레이션은 매월 (1 + 인플레/12)로 나눠 실질가치를 환산합니다. 입력을 바꾸면 즉시 다시 계산됩니다.

복리와 단리는 뭐가 다른가요?

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, 복리는 이자가 원금에 합쳐져 그 위에서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. 원금 1억·연 5%·30년 기준 단리는 1억×(1+0.05×30)=2.5억이지만, 복리는 1억×1.05^30≈4.32억으로 약 1.82억 차이가 납니다. 기간이 길수록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.

월복리와 연복리는 결과가 얼마나 차이 나나요?

복리 횟수가 잦을수록 유리합니다. 같은 연 5%라도 연복리는 1년에 한 번, 월복리는 12번 이자를 재투자해 실효 수익률이 약간 높아집니다(연 5% 월복리의 실효이율 약 5.12%). 다만 차이는 횟수보다 '기간'과 '수익률'이 훨씬 큰 변수입니다. 본 계산기는 월복리 기준으로 계산합니다.

72의 법칙은 무엇인가요?

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 ≈ 72 ÷ 연 수익률(%)이라는 어림셈입니다. 예를 들어 연 7%면 약 10.3년, 6%면 12년, 4%면 18년이 걸립니다. 거꾸로 '10년 안에 두 배'를 원하면 약 7.2%의 수익률이 필요하다는 역산도 가능합니다. 빠르게 복리 효과를 가늠할 때 유용하며, 적립식이 아닌 거치식(목돈 한 번 투입)에 잘 맞고 정확한 값은 본 계산기로 확인하면 됩니다.

한국 이자세 15.4%는 정확한가요?

예금·적금 이자에는 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 = 15.4%가 일반적으로 원천징수됩니다. 다만 비과세 종합저축, 세금우대 상품, ISA 한도 내 이자, 해외 ETF 양도세(22%), 미국 ETF 분배금 원천징수(15%) 등은 적용이 다르니 상품에 맞춰 세율을 직접 입력하세요.

월 100만원씩 30년 복리, 결과는 얼마인가요?

연 수익률 7%(S&P 500 장기 평균과 비슷한 가정) 기준 약 12.2억(세전, 인플레 미반영)이 됩니다. 한국 예적금 4% 기준이면 약 7.0억. 원금은 3.6억(월 100만×360개월)이므로, 7% 기준 약 8.6억이 순수 복리 수익입니다. 같은 적립이라도 상품 선택에 따라 결과가 두 배 가까이 차이 나니, 세율 15.4%와 예상 인플레이션을 함께 넣어 세후 실질가치까지 본 계산기로 직접 비교해보세요.

세후 수익은 어떻게 계산되나요?

본 계산기는 누적 '수익(평가액 − 원금)'에만 세율을 곱해 세금을 산출하고, 평가액에서 차감해 세후 금액을 보여줍니다. 원금에는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. 일반 계좌 15.4%와 ISA 9.9%를 각각 입력해 돌리면 장기 누적 시 세금 차이가 얼마나 벌어지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ISA 계좌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?

ISA는 연 200만(일반)·400만(서민형)까지 비과세, 초과분은 9.9% 분리과세입니다. 일반 계좌 15.4%와 비교하면 30년 누적 시 차이가 큽니다. 본 계산기에서 세율을 9.9% 또는 0%로 입력해 일반 계좌와 비교해보세요. 단 ISA는 의무 가입 기간 3년과 연 2,000만·총 1억 납입 한도가 있습니다.

주식 ETF 연 7~10% 수익률은 현실적인가요?

S&P 500은 1928~2025년 연평균 약 10%(인플레 반영 후 약 7%)를 기록했습니다. 다만 단기 변동성이 크고 미래는 보장되지 않습니다. 코스피는 변동성이 더 크고 평균 5~7% 수준입니다. 보수적으로 5~7%로 계산하고, 낙관 시나리오(8~10%)를 추가로 돌려 범위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.

수익률이 매년 변하면 어떻게 반영되나요?

본 계산기는 고정 수익률을 가정합니다. 실제 시장은 변동하므로 보수(5%)·기본(7%)·낙관(9%) 세 시나리오를 따로 돌려 범위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. 또한 은퇴 직전 큰 손실이 났을 때의 '수익률 순서(sequence of returns) 리스크'는 FIRE 계산기에서 별도로 다룹니다.

관련 도구

본 계산기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, 실제 세금·수익률은 개인 상황과 시장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중요한 의사결정은 세무사·재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.